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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 테마:힐링

원주의 모든 이야기를 담다 원주문화웹진 창간

먼 곳에 사는 친구가 원주에 놀러 온다고 하면, 원주엔 특별한 것이 없는 것 같아 난감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원주만의 이색적인 곳!

춘천에는 남이섬이 있고 강릉에는 경포대와 정동진이 있는데 원주에는 즐길 거리가 무엇이 있을까요?

원주문화 웹진(web magazine)은 원주문화재단에서 기획한 블로그 형태의 웹페이지로 된 전자잡지로, 알지 못해 누리지 못한 원주시의 문화예술 정보를 원주 청년인 6명의 청년기자단이 함께 기획하고 작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창간되었습니다.

찾아보면 즐길 거리로 가득한 원주!

잘 알지 못해 누리지 못했던 원주시의 문화 소식, 그 생생한 체험기를 원주문화웹진을 통해 전달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9년 원주문화웹진 청년기자단은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원주 방방곡곡을 돌며 다양한 원주 시민을 인터뷰하며 원주시에 있는 문화 공간, 식당, 카페 등 실생활에 관련된 재미를 소개하며 원주문화재단과 관련된 행사를 취재해 원주시민의 문화 소통의 장이 될 원주문화웹진을 꾸려나갈 예정입니다.

 

(사진설명 : 청년기자단 기획회의 모습)

 

2019년, 6개월간 원주문화웹진을 꾸려갈 어벤져스, 6명의 청년기자단의 소감은 어떨까요? 포부와 생각하는 바를 각자에게 전달받아봤습니다.

 

성미경

오랜 투병 생활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있던 도중, 스스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도전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직장 다니고 있는데 왜 체력도 없는 사람이 기자를 지원했나?’ 물어보기에 지원금이 탐났다고 장난스럽게 대답했지만 사실 그런 세속적인 이유만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가장 좋은 ‘청춘’ 때, 무언가 계획하고 실천해나감으로 결실을 보고 싶었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반복되는 일상과 지쳐버린 몸과 마음에 도전이라는 약을 쓰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최고로 쉬고 싶어 하는 몸을 데리고 무언가 성취해내려면, 소속감이 있는 곳에서 도전해야지만 책임감 때문에라도 끝까지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저에게는 너무나 새로운 ‘기자’라는 도전을 시작하며 스스로 몰랐던 부분도 발견하고 싶고, 또 발전하고 싶습니다. 또 열정 가득한 원주문화재단 직원분들과 6개월 동안 함께 웹진을 꾸려나갈 청년 기자단의 활동을 보며 배워가고 싶고, 즐겁게 일하고 싶습니다.

 

이하경

나는 원주에 관심이 없었다.

어느 날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알게 된 것이

내가 원주에 벌써 3년이나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

3년을 살면서 이렇다 할 추억이 없다는 게 새삼 섭섭하게 느껴졌다.

졸업 후에 내가 원주를 떠나게 되면 나는 원주를 어떻게 기억할까?

3년을 전부 꽉꽉 채우지는 않았어도 20대 초중반을 살았던 곳에

내 추억의 색이 하나도 묻어나지 않는다면 참 아쉬울 것이다.

 

나는 원주를 지도나 표지판에나 쓰여 있는 단어가 아닌

하나의 장소로 다른 사람들에게 기억되게 하고자 한다.

다른 사람을 위한 일일 수도 있고, 나를 위한 일일 수도 있다.

내가 알아가는 원주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주아현

사실 거창한 이유는 없다. 한 번쯤 해보고 싶었고, 좋은 기회가 있어 잡았던 것뿐이다. 인터뷰라는 것도, 질문을 만들어서 하는 것도, 또 자료를 모아 기사를 쓰는 것도. 언젠가 살면서 글을 쓰는 것을 업으로 삼아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시작했다. 원주에서 살게 된 지 몇 년 지났지만, 아직은 잘 모르는 원주를 알아가고. 또 그런 나의 마음을 글로 옮기면서 사람들에게 알려보고자 한다. 거창하지 않지만 원래 다 그런 것이 아닐까. 평범한 하루가 모여서 일 년이 되는 것처럼, 그렇게 잔잔하게 시작하고자 한다.

용수정

좋아하는 것들을 소개하고 싶어요. 그리고 좋아해 주길 바라요. 단 한 사람이라도 제 글을 보고 문화행사에 관심 갖게 된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권영욱

서울 사람인 제게 원주는 여전히 새로워요. 즐거운 여행을 한다는 마음으로 원주 문화를 경험하다 보면 좋은 문화들을 소개해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김정호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해야 할 시기가 청년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청년시기에 기자단으로써, 원주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싶은 마음으로 기자단을 지원했습니다.

청년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원주시민들에게 원주를 자세히 알리고 함께할 수 있는 많은 것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글·사진 : 성미경 청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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